[
  {
    "id": 6,
    "title": "쇼생크 탈출",
    "director": "프랭크 다라본트",
    "year": 1994,
    "genre": ["드라마"],
    "rating": 9.3,
    "description": "무고한 죄로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 은행가 앤디 듀프레인이 희망을 잃지 않고 20년에 걸쳐 탈출을 준비하는 이야기. 인간의 희망과 자유에 대한 감동적인 드라마.",
    "plot": "1947년, 젊은 은행가 앤디 듀프레인은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무죄를 주장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교도소에서 앤디는 조달 전문가 레드와 우정을 쌓으며 험난한 감옥 생활을 시작한다. 초반에는 교도소 내 폭력배 보그스 일당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지만, 앤디는 자신의 금융 지식을 활용해 교도관 해들리의 세금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입지를 다진다. 이후 교도소장 노턴의 비자금 관리와 돈세탁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교도소 내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앤디는 교도소 도서관을 확장하기 위해 6년간 매주 주정부에 편지를 보내 예산을 따내고, 젊은 재소자 토미에게 검정고시 공부를 도와준다. 어느 날 토미가 다른 교도소에서 만난 범죄자가 앤디의 아내 살인을 자백했다는 증거를 가져오지만, 노턴은 자신의 비자금 관리자를 잃을까 봐 토미를 사살하고 앤디를 독방에 가둔다.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앤디는 이미 19년간 레드에게 구한 작은 곡괭이로 감방 벽을 파고 있었다. 거대한 리타 헤이워스 포스터 뒤에 숨겨진 터널을 완성한 앤디는 폭풍우 치는 밤, 노턴의 장부와 신분증을 들고 하수관을 기어 탈출한다. 다음 날 아침 앤디는 노턴이 만든 가짜 신분으로 은행들을 돌며 비자금 전액을 인출하고, 교도소의 부패를 증거와 함께 신문사에 보낸다. 노턴은 체포 직전 자살하고 해들리는 구속된다. 가석방된 레드는 앤디가 남긴 단서를 따라 멕시코 시우아타네호 해변에서 앤디와 재회하며, 두 사람은 자유와 희망을 되찾는다."
  },
  {
    "id": 7,
    "title": "다크 나이트",
    "director": "크리스토퍼 놀란",
    "year": 2008,
    "genre": ["액션", "범죄", "드라마"],
    "rating": 9.0,
    "description": "고담시를 혼돈에 빠뜨리려는 조커와 이를 막으려는 배트맨의 대결. 선과 악의 경계를 탐구하며 히어로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작품.",
    "plot": "배트맨의 활약으로 고담시의 범죄 조직들이 위축되자, 조직 보스들은 돈을 홍콩으로 빼돌린다. 이때 보라색 양복에 기괴한 분장을 한 조커가 나타나 배트맨을 죽여주겠다며 마피아 자금의 절반을 요구한다. 브루스 웨인은 신임 지방검사 하비 덴트가 법적으로 범죄를 소탕할 수 있는 백기사라고 판단하고, 연인 레이첼의 새 남자친구이기도 한 덴트를 뒤에서 지원한다. 하지만 조커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고담시는 혼돈에 빠진다. 조커는 배트맨에게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매일 사람을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실제로 판사와 경찰국장을 살해한다. 시민들의 공포가 커지자 덴트가 자신이 배트맨이라고 거짓 자수하여 조커를 유인하고, 진짜 배트맨이 조커를 체포한다. 하지만 이것은 조커의 계획이었다. 체포된 조커는 경찰서 안에서 탈출하고 미리 설치한 폭탄으로 레이첼을 죽이고 덴트의 얼굴 반쪽을 태운다. 고담의 백기사 덴트는 투페이스로 변하여 레이첼의 죽음에 관여한 사람들을 동전 던지기로 심판하기 시작한다. 조커는 마지막 실험으로 시민들이 탄 배와 죄수들이 탄 배에 각각 상대편 폭탄의 기폭장치를 주고 자정까지 먼저 누르지 않으면 둘 다 폭파하겠다고 위협하지만, 양쪽 모두 버튼을 누르기를 거부하며 인간의 선한 본성을 증명한다. 배트맨이 조커를 제압하지만, 투페이스가 된 덴트가 고든 국장의 아들을 인질로 잡는 최후의 위기가 온다. 배트맨은 덴트를 떨어뜨려 죽이고, 고담 시민들의 희망인 덴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덴트가 저지른 살인의 누명을 스스로 뒤집어쓴다. 고든은 무고한 배트맨을 추적하겠다고 선언하고, 배트맨은 경찰에 쫓기며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고담이 필요로 하지만 자격이 없는 영웅, 어둠의 기사로서."
  },
  {
    "id": 8,
    "title": "타이타닉",
    "director": "제임스 카메론",
    "year": 1997,
    "genre": ["로맨스", "드라마"],
    "rating": 7.9,
    "description":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배경으로 신분이 다른 두 남녀 잭과 로즈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역사적 재난 속에 피어난 순수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대작.",
    "plot": "1996년, 해저 탐사대가 침몰한 타이타닉호에서 금고를 인양하지만 보석 대신 한 여인의 누드 스케치를 발견한다. 이를 본 101세의 노파 로즈 도슨 캘버트가 탐사선을 찾아와 84년 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12년, 17세의 상류층 여성 로즈 드윗 뷰케이터는 약혼자 캘 호클리와 함께 타이타닉호의 처녀 항해에 오른다. 하지만 돈을 위한 정략 결혼과 숨 막히는 상류 사회에 질식한 로즈는 배 뒷편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려 한다. 이때 3등실 승객이자 가난한 화가 잭 도슨이 그녀를 구해준다. 포커판에서 승선권을 딴 자유로운 영혼의 잭은 로즈에게 전혀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3등실의 흥겨운 파티, 뱃머리에서 날아오르는 듯한 석양의 순간, 그리고 잭이 로즈의 누드를 스케치하는 밤까지 둘은 깊이 사랑에 빠진다. 캘은 질투에 불타며 잭에게 보석 도난 누명을 씌워 하갑판 파이프에 수갑을 채운다. 그 밤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한다. 침수가 시작되고 혼란 속에서 로즈는 잭을 버리지 않고 도끼로 수갑을 풀어준다. 구명보트는 부족하고 여성과 어린이만 우선 탑승하는 가운데, 캘은 남의 아이를 안고 구명보트에 올라타고 로즈는 잭과 함께 남기로 결정한다. 거대한 배가 두 동강 나며 침몰하고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얼어붙는 대서양에 빠진다. 잭은 뜯겨나온 문짝 위에 로즈를 올리고 자신은 물속에서 그녀의 손을 잡은 채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구명보트가 돌아왔을 때 잭은 이미 얼어 죽어 있었고, 로즈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호루라기를 불어 구조된다. 로즈는 캘에게 돌아가지 않고 잭의 성을 따라 로즈 도슨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다. 이야기를 마친 노년의 로즈는 그 보석 하트 오브 디 오션을 침몰 지점의 바다에 던지고, 잠든 로즈의 꿈속에서 타이타닉호의 대계단에서 잭이 그녀를 맞이한다."
  },
  {
    "id": 9,
    "title":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director": "피터 잭슨",
    "year": 2003,
    "genre": ["판타지", "모험", "액션"],
    "rating": 9.0,
    "description": "절대 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프로도의 마지막 여정과 중간계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전투. 장대한 서사와 우정, 희생의 가치를 담은 판타지 서사시의 완결편.",
    "plot": "절대 반지를 운명의 산에서 파괴하기 위한 프로도와 샘의 여정이 최종 단계에 접어든다. 골룸은 겉으로는 길잡이 역할을 하면서도 반지를 되찾으려는 집착에 사로잡혀 프로도와 샘 사이를 이간질한다. 골룸의 계략으로 프로도는 샘을 내쫓고, 거대 거미 셸롭의 동굴로 유인당해 독에 쓰러진다. 하지만 뒤따라온 샘이 셸롭을 물리치고 프로도를 구해낸다. 한편 간달프와 아라곤은 사우론의 대군에 맞서 중간계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준비한다. 간달프는 미나스 티리스에서 절망적인 수성전을 지휘하고, 데네소르 성주는 미쳐서 아들 파라미르와 함께 분신자살을 시도하나 간달프가 파라미르만 구해낸다. 오크 대군과 거대 코끼리 올리판트에 밀리던 전세는 아라곤이 죽은 자의 군대를 이끌고 나타나면서 역전된다. 로한의 에오윈은 여자는 죽일 수 없다는 마술왕 앙그마르를 호빗 메리의 도움으로 쓰러뜨린다. 하지만 프로도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아라곤은 남은 병력을 이끌고 모르도르의 검은 문 앞에서 자살 공격에 가까운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운명의 산 화구 앞에 도착한 프로도는 반지의 유혹에 굴복해 반지를 끼지만, 골룸이 프로도의 손가락을 물어뜯고 반지를 빼앗는다. 기쁨에 춤추던 골룸은 용암 속으로 떨어지며 반지와 함께 사라지고, 사우론은 멸망한다. 독수리에게 구조된 프로도와 샘은 아라곤의 대관식에서 동료들과 재회한다. 아라곤은 왕위에 올라 엘프 아르웬과 결혼하고 중간계에 평화가 찾아온다. 샤이어로 돌아온 호빗들은 일상을 되찾지만, 반지에 의해 깊이 상처받은 프로도는 빌보, 간달프와 함께 회색 항구에서 서쪽 불사의 땅으로 떠나는 배에 오르며, 울며 작별하는 샘에게 마지막 미소를 보낸다."
  },
  {
    "id": 10,
    "title": "살인의 추억",
    "director": "봉준호",
    "year": 2003,
    "genre":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rating": 8.1,
    "description": "1980년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미궁에 빠진 수사의 좌절감과 시대의 어둠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한국 범죄 영화의 걸작.",
    "plot": "1986년 경기도 화성군의 농촌 마을, 배수로에서 젊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다. 이어 비슷한 수법의 연쇄 살인이 계속되면서 마을은 공포에 휩싸인다. 피해자들은 모두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이었고, 비 오는 밤에 살해되었으며, 범인은 라디오에서 특정 노래가 나올 때 범행을 저질렀다. 지역 형사 박두만은 직감과 촌스러운 수사 방식에 의존하는 인물이고, 서울에서 내려온 서태윤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수사를 추구한다. 두 형사는 성격과 방식이 달라 충돌하면서도 함께 사건을 추적한다. 박두만과 동료 조용구는 용의자를 폭력적으로 취조하며 자백을 받아내려 하고, 서태윤은 증거 기반 수사를 주장한다. 지적장애가 있는 광호, 여성적인 외모의 현규 등 용의자들이 떠오르지만 번번이 벽에 부딪힌다. 과학 수사의 한계도 드러나는데, DNA 검사를 미국에 의뢰해야 하는 시대적 한계, 비가 와서 씻겨나간 증거, 군사 정권 아래 등화관제 훈련으로 범행 시각의 목격자가 없는 상황이 수사를 가로막는다. 결정적인 용의자 박현규가 나타나 모든 정황이 맞아떨어지지만, 미국에서 돌아온 DNA 결과는 불일치로 판명된다. 차분했던 서태윤은 분노에 사로잡혀 용의자에게 총을 겨누고, 직감에 의존하던 박두만은 오히려 서태윤을 말린다. 결국 범인을 잡지 못한 채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두 형사는 좌절 속에 헤어진다. 세월이 흘러 평범한 사업가가 된 박두만이 첫 시체 발견 장소를 다시 찾는다. 지나가던 소녀가 전에도 어떤 남자가 이곳을 들여다보았다고 말해주고, 어떻게 생겼냐는 질문에 그냥 보통 사람이었다고 답한다. 박두만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영화는 끝난다. 그 눈빛은 관객 너머의 범인을 바라보는 듯하고, 잡히지 않은 진범에 대한 분노와 좌절, 그리고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의 무게를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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